[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중국 행사장에서 실신한 팬을 걱정했다.
이홍기는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뉴스를 봤어요. 여러분 괜찮아요? 곧 다시 만나고 싶네요"라며 "오늘 내 팬티 색깔은 형광색"이라는 글과 함께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이홍기의 파격 셀카에 중국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홍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모 브랜드의 홍보행사에 참석했다.
일부 팬들은 이홍기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겠다며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바리케이트가 무너져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기야 한 여성팬은 실신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홍기 또한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이홍기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