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솔직한 입담…시청률 4.4% '소폭 하락'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4.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7%)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서장훈은 시청자 MC가 오정연이 그립거나 필요할 때가 있었는지 물어보자 진지한 얼굴로 "그거에 대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인내하고 맞춰가며 살아가는 게 부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걸 못했다. 인내를 못했고 잘 맞춰가질 못했다. 제가 그런 경험 통해서 느꼈던 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라는 거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그 분은 나이가 저에 비해 젊고 새로운 출발을 했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6%, MBC '다큐스페셜'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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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