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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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훈 "배용준과 과거 절친, 청첩장 못받았다"

기사입력 2015.09.21 13:56 / 기사수정 2015.09.21 13: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원조 상남자 배우 이훈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훈은 “무명시절 배용준, 정찬과 철친이었다”고 밝히며, “1/n해서 나이트클럽을 다니던 사이였다”고 과거 인맥을 공개했다.
 
이어 “그 때는 통닭과 양주가 최고여서, 여자들에게 통닭 먹자고 제안을 했었다”며, 나이트클럽에서 즉석 만남의 핫아이템이 통닭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당시 배용준은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하고, 운동만 좋아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배용준 씨 결혼식에 갔었냐?”고 콕 짚어 질문하자, 이훈은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며 “내가 놀러가서 궂은 일 많이 했잖아. 돌잔치 때는 꼭 불러주길 바란다”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훈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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