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18:2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산낙지의 흡착력에 기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아내 정승연과의 추억이 있는 장어구이 가게를 찾았다. 사장님은 오랜만에 가게를 찾은 송일국을 반가워하며 음식을 내줬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장어구이에 푹 빠져 있는 동안 사장님은 "서비스다"라면서 산낙지를 가져왔다. 삼둥이는 난생 처음 보는 산낙지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특히 민국이는 젓가락으로 산낙지를 건드렸다가 산낙지가 떨어지지 않자 기겁을 했다. 민국이는 공룡이라도 만난 것처럼 무서워하더니 급기야 침을 흘리기까지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반응은 개의치 않고 산낙지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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