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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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만세, 파도 무서워 울먹 "덮칠 것 같아"

기사입력 2015.09.20 17:3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파도가 무서워 울먹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송도 해수욕장에서 삼둥이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의사 세 개를 놓고 삼둥이를 앉혔다.

송일국이 앵글 잡기에 집중하려는 순간 만세가 다급하게 아빠를 불렀다. 알고 보니 파도가 무서웠던 것. 만세는 바다 쪽을 보지 못하고 계속 뒤돌아 송일국을 보며 "파도가 엄청 높아지고 있어"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만세에게 다가가 "삼촌들도 저기 있지 않으냐"면서 만세를 안심시키려고 했다. 대한이와 만세도 "안 무서워"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세는 "파도가 덮칠까 봐 무섭다"면서 울먹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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