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2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차 예선전을 통해 최종 결선 참가자가 결정될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미드아마 남성부에서는 황준영이 1오버파 145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재창이 5오버파 149타로 2위에 올랐다. 국승일(6오버파 150타), 장흥수(7오버파 151타), 김양권(8오버파 152타)이 뒤를 이었다.
김지숙이 3오버파 147타로 정상에 오른 미드아마 여성부에서는 유지민이 17오버파 160타로 2위, 이후남이 20오버파 163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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