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창용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산초 역을 맡은 김호영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1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창용과 김호영이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공연에서 훈남 산초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창용과, 올해 처음 산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호영이 함께 하며 '신-구' 산초의 만남이 성사돼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창용과 김호영은 '맨 오브 라만차'에서 산초로 열연한 공통점이 있어 사진을 본 팬들은 이들의 만남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창용은 2012년 '맨 오브 라만차'에서 돈키호테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새로운 산초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에서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븐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이창용은 '올드위키드송'으로 11월 22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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