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9

개천절 대체휴일 되나? 가능성은 낮아

기사입력 2015.09.16 13:5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0월 3일 개천절의 대체휴일 시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체휴일은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정하는 제도다.
 
지난달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한 라디오방송에서 "대체공휴일 법안을 냈는데 그 동안은 왜 이걸 제대로 논의 안하고 정부와 재계, 새누리당이 반대했는지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며 "현재도 대체 공휴일이 실시되고 있는데 확대하자는 말씀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 지금 대체공휴일은 어린이날과 추석 전후, 설날 전후 이때만 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다른 기념일이 일요일일 경우에도 대체공휴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의 바람과 달리 개천절 대체휴일의 시행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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