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영화 '자유부인'(감독 변혁)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소영은 최근 '자유부인'의 출연 제안을 받고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부인'은 1954년 정비석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숙한 부인의 일탈을 그리고 있다. 1956년 영화로 만들어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소영이 '자유부인'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이후 약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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