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3 18:2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수제비 집기에 끝까지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가 공포식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처녀 귀신, 해골 귀신 등 각종 귀신이 있는 의문의 귀곡 산장을 방문했다.
알고 보니 귀곡 산장의 정체는 음식점이었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위해 닭백숙과 수제비를 주문했다. 대한이와 민국이가 닭백숙을 먹는 사이 만세는 수제비를 먹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젓가락으로 미끌거리는 수제비를 집으려고 하니 잘 되지 않았던 것.
송일국은 "아빠처럼 집어 봐라. 안 되면 그냥 그릇을 들고 먹어라"라고 말했다. 만세는 송일국의 말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젓가락질을 시도했다. 마침내 만세는 젓가락으로 수제비를 집는 데 성공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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