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간단 애정테스트 결과 '괜찮은 부모'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간단한 테스트 결과 '괜찮은 부모' 판정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람차를 탄 조재현은 조혜정에 움직이지 말라며 얼음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혜정은 부모 자식간의 애정테스트를 시작했다. 자녀의 친한 친구 이름, 자녀와 식사 여부, 대화 시간 등의 질문이 지나가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가족과 살고 싶습니까'란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조재현은 잠시 멈칫하며 "지금 가족?"이라며 "어"라고 답했다. 조재현은 "약간 멈칫했다 그치?"라며 자진신고를 해 웃음을 안겼다. 가족 중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었다"고 답하며 현재 딸과 편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조재현은 테스트 결과 '괜찮은 부모'로 판결났다. 하지만 조재현은 "다신 안 온다. 놀이공원 비슷한 것도 안 온다"며 학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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