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브래드 스나이더가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스나이더는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윤성환의 4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4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삼성에 6-4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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