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OGN의 신규 프로그램 '베인글로리 인터네셔널 프리미어리그' 4강전이 오는 13일 낮 1시부터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어제(10일) 열린 리그 7일차 와일드 카드전에서 한국의 무적함대 팀이 마지막 티켓을 따내며 4강 대진을 완성했다.
마지막 4강 티켓을 놓고 펼쳐진 와일드 카드전은 치열한 승부 끝에 한국의 무적함대가 비욘드와 핵을 차례대로 꺾으며 월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또 한 번 얻게 됐다.
4강전은 조별 리그 1위 팀들과 와일드카드전 승리팀이 격돌할 예정.
무적함대를 꺾으며 파란을 예고한 한국의 pQq, 북미의 강호 갱스타즈, 중국 최강팀 헌터즈, 그리고 지난 월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무적함대가 포진하며 누구도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혼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4강 첫 번째 경기는 갱스타즈와 pQq가 격돌하며 17일 저녁 9시에는 헌터즈와 무적함대가 대결을 펼친다.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베인글로리 인터네셔널 프리미어 리그'는 한국,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경기를 펼쳐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e 스포츠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원조 e스포츠 여신 '조은나래' 아나운서도 생방송 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 게임 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관객에게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900 아이스, 신 영웅 스카이 등을 전원 증정하며, 추가로 게이밍 헤드셋과 해피머니 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oder@xportsnews.com
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