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달샤벳 가은 화보가 공개됐다.
가은은 최근 진행된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룹 달샤벳의 목표, 멤버들의 연애관 및 숙소 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가은은 달샤벳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묻는 질문에 “샤워할 때 옷을 챙겨가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그냥 훌러덩 벗고 나오는 멤버가 있다. 나는 훌러덩 벗고 나오는 멤버 중 한 명”이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늘씬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달샤벳은 치킨을 각1당 1마리씩 먹을 정도로 식탐이 대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나 같은 경우에는 살이 잘 안 붙는 스타일이라 크게 먹어도 살이 안 찐다. 화장실을 잘 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경우 활동 전에는 아예 먹지 않고 살을 뺀다. 컴백 2~3주 전에는 혹독한 관리에 들어간다. 탄수화물 섭취 안하고 닭가슴살, 과일 위주의 식단을 지킨다. 1일 1식 하는 멤버도 있고 다양하다”고 전했다.
가은만의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으로는 토마토를 꼽았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토마토 하나와 물 한 잔을 갈아 같이 마시면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진다. 뾰루지도 없어지고 푸석했던 안색이 밝아진다”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달샤벳 멤버들의 주목하고 있는 남자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조정석과 주원을 꼽았고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는 원더걸스를 거론했다. 그는 “원더걸스의 귀환에 달샤벳 멤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라며 원더걸스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자유로운 연애를 허용하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달샤벳 멤버들은 각자 나름의 연애 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어 그는 “나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든다고 먼저 얘기한다. 지금까지는 일반인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는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가은의 최종 목표 및 꿈을 묻는 질문에는 “연예인으로서 성공해야지라는 생각보다 오늘 정말 행복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싶다. 몸이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한 그런 날을 꿈꾼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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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