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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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헌정공연' 임백천 "송해, '전국노래자랑' 물려주시길 기대해" 웃음

기사입력 2015.09.10 17:24 / 기사수정 2015.09.10 18:2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송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송해 90수 헌정공연 '웃자, 대한민국' 기자회견이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임백천은 "송해 선생님을 뵈면 아버님이라고 한다. 저희 아버지보다 2살 위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버지는 아들에게 하던 사업을 물려준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자, 대한민국'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자와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해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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