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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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측 "소유, 스페셜 내레이터 합류…감성 내레이션 기대"

기사입력 2015.09.10 16: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SBS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

소유는 13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돼 내레이션을 맡는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그동안 내레이션으로 함께해주신 이효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3일 방송에선 소유가 내레이터로 나선다. 소유가 아빠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딸의 마음에 다가가, 감성적인 목소리를 통해 출연진 부녀의 추억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유는 '아빠를 부탁해'를 매주 챙겨보는 열렬한 팬. 그는 "그동안 시청하면서 아빠와의 사이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다. 저 자신도 누군가의 딸인 만큼, 네 부녀의 추억들을 가슴 따뜻하게 전하겠다"고 스페셜 내레이션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평소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겸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는, 이번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션을 통해 가수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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