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10일 트위터에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 녹화 전 많이 긴장했었는데- 오히려 아나운서 타이틀을 벗은 평소의 내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같기도-편하게 해주신 멋쟁이 DJ 네 분과 꿀잼 마술 부려주신 제작진에게 큰 감사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에 대한 질문에도 쿨하게 대처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오정연은 서장훈과 관계에 대해 "얼마 전에 안부를 물었다. 통화를 했다고 하면 '누가 먼저 전화를 했냐'고 물어본다. 세세한 것에 대해 의미부여를 많이 하신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