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6.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번주 일요일에 암살이라는 영화를 서장훈과 봤다. 팝콘을 엄청 좋아하더라. 큰 걸 혼자 다 먹는다"라고 했다.
오정연은 "엄청 먹는다. (팝콘) 단 걸 많이 먹는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구라는 "단 거 안 먹는다고 하더라"라며 반박했고, 오정연은 "제가 좋아하니까 먹었을 수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2.8%, SBS '한밤의 TV연예'는 4.7%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