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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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 뇌물수수 혐의로 끝내 구속됐다 '위기'

기사입력 2015.09.09 22:29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뇌물수수 혐의로 끝내 구속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7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구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백도현(장현성)의 계략에 휘말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진상필을 돕기 위해 홍찬미(김서형)도 함께했다.

진상필은 한민은행장이 준 돈을 받기는 했으나 다시 돌려줬다며 자신의 결백함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검사는 "믿지 않는다. 증거만 믿는다. 구속 면하려면 반성의 기미 보이시고 인정하는 게 좋다"고 했다.

홍찬미는 "진의원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더라도 오늘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누구도 진의원 구속할 수 없다는 거 알지 않으냐"라고 검사를 향해 쏘아댔다. 그때 국회에서 진상필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진상필은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가게 됐다.

홍찬미는 진상필의 변호인으로서 판사에게 불구속 수사를 요구했다. 진상필은 김규환이 자신의 결백을 증언하러 왔다는 얘기를 듣고 극구 거부했다. 결국 판사는 진상필의 구속 수사를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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