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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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정상훈·김준현, XTM '수방사' MC 낙점

기사입력 2015.09.09 16:05 / 기사수정 2015.09.09 16: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남성라이프스타일채널 XTM이 남자들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22일 오후 11시 4부작 스페셜 프로그램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가 첫 방송되는 것.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는 의뢰인 남편들이 프로그램 3MC,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남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작진에서 모집 공고를 냈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픈 의뢰인들을 선정했다.
 
첫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자신만의 낚시 도구들과 낚시 관련 방을 만들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고, 이에 '수방사' 3MC와 전문가는 평범한 낚시 용품 방이 아닌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공간을 만들어 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기대감을 더한다. 

의뢰인의 아내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 이처럼 '수방사'에서는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먼저 정상훈은 남다른 감각과 잔머리로, 홍진호는 게임을 통해 쌓아온 전략전술을 활용해 의뢰인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완벽한 작전 설계를 구상하고, 김준현은 넘치는 에너지로 3MC중 힘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정상훈과 김준현이 기혼인만큼 녹화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의뢰인의 심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3MC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방사'를 연출하는 이용수 PD는 "'수방사'는 현 시대 남자들과 남편들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 왔던 공간이 현실 속에서 이뤄지는 순간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남다른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 3인의 케미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XT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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