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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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하다던 박세리 부녀, 둘만 남자 어색 '웃음'

기사입력 2015.09.06 17:53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가 아빠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5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등장한 박세리는 "골프는 열네 살 때 시작했다. 아빠가 첫 번째 코치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아빠 덕분"이라며 아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에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잔부상이 많다. 그래서 부상 치료와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아빠는 제가 운동 시작한 후 '박세리 아빠'라는 이름으로만 살아오셨다. 이 프로로 인해 박준철 씨의 둘째 딸로 좋은 추억이 생길 것 같다"며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친하다고 주장했지만, 막상 두 사람만 남게 되자 어색함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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