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브래드 스나이더가 쐐기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스나이더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2차전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사 1루 상황에서 박민호의 2구를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시즌 21호 쐐기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7-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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