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기선제압 솔로포를 터트렸다.
최정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장원준의 2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두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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