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1 17:35 / 기사수정 2015.09.01 17: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준하가 '형제는 용감했다'에 다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1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프레스콜에서 "(작품이) 23일에 첫 공연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하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의 스케줄이 많았다. 해외도 가고 가요제도 준비했다. 석봉 중에 제일 늦게, 28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종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부담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이춘배의 장남 석봉 역을 맡았다. 그는 "마음이 초조했다. 다른 배우들은 첫 공연을 올렸고 저도 금요일에 첫 공연을 했다. 2009년도에 하고 다시 하게 됐는데 좋은 작품에 불러준 것에 대해 장유정 연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때 아쉬웠던 부분을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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