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만세, 친화력 우주 최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들 만세의 친화력에 놀라워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가 종이배 경주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한강 시민 공원에서 진행된 종이배 경주 대회에 참가하고자 종이배를 만들었다.

송일국이 혼자 대형 종이배를 만드느라 고군분투하는 동안 삼둥이는 대회 현장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특히 만세는 또래 친구들과 금방 친해졌다.

아이들은 만세를 둘러싸고는 이것저것 챙겨주며 만세 곁을 떠날 줄 몰랐다. 송일국은 만세를 보고 "만세는 누구를 닮았니. 친화력은 정말 우주 최고인 것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