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비가 중국 연예프로그램을 통해 신보 예고에 나섰다.
비는 소후TV '한래지성'의 인터뷰 코너 핫스타 클로즈업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댄스 베스트 5를 손꼽았다. 그는 5위로 '널 붙잡을 노래'를 꼽으며 포인트 안무로 웨이브를 언급했다. 그는 "노래가 4비트다. 그래서 팬들이 붙여준 별칭이 '꿀렁꿀렁 춤'"이라며 안무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4위로 'I'm coming'의 쉐이크 안무, 3위로는 'It's raining'의 들숨날숨 안무, 2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선글라스 안무를 들었다. 그는 1위는 '레이니즘'이라고 밝혔다.
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 안무가 많았었다고 밝히며 "포인트를 잡기 위해 선글라스를 벗엇다 꼈다 하는 안무를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신인시절이었지만 그는 "박진영한테 '형 그렇게 할게요'라고 해놓고 내 마음대로 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비는 신곡계획에 대해 "2015년이 목표지만 늦어지면 2016년 예정"이라며 "현재 곡 자업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정말 강렬한 댄스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래지성'은 중국소후TV와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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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