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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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보여줘' 이규한 "이렇게 비굴한 것은 처음"

기사입력 2015.08.27 10: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규한이 판매에 임하는 태도를 전했다.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에는 김세원PD,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가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스타의 집을 방문하기 전에 모여 2시간 정도 회의를 한다. 자료를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과 성향에 걸맞는 상품을 준비한다"고 운을 뗐다.

이규한은 녹화에서 느낀 소감도 전했다. 스타의 집을 방문해 중고품을 어떻게든 판매해야 하는 그는 "그간 임했던 방송이 힘들었는데, 판매하는 입장으로서 이렇게 비굴한 것은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스타, 유명인들의 집을 찾아 그들의 소비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보는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들의 집을 직접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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