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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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보여줘' 김성주 "국내 경제 상황과 부합하는 프로"

기사입력 2015.08.27 10: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영수증을 보여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에는 김세원PD,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누가 만드느냐가 중요했다. 김현철 PD는 MBC '경제야 놀자'에서 함께 했는데, 내가 의지했던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야 놀자'의 인기가 많았는데, 당시 시청자들이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다. 근래에도 중국의 약진과 미국의 이자, 그리고 국내 부동산 상황 등이 프로그램과 부합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타, 유명인들의 집을 찾아 그들의 소비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보는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들의 집을 직접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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