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조정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김구라의 독설에 진땀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민은 "안녕하세요 트로트가수 조정민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김구라는 "홍진영씨보다 예쁜데 입담이 안된다"라며 "예전에 같이 방송을 했는데 회식자리에서 말 좀 해라고 했더니 그 다음주에 짤렸다"라고 폭로했다.
조정민은 김구라에 "좀 도와달라"고 애교를 부렸고, 김구라는 "뭘 어떻게 도와줘"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