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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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1차 티저 공개 "내가 이 나라의 새로운 주인"

기사입력 2015.08.25 12: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24일 SBS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1차 티저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혼돈의 고려 말을 배경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이방원을 맡은 유아인의 변신도 담겨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내가 이 나라의 새로운 주인이다"라는 대사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육룡'이라 일컬어지는 여섯 인물은 역사적 실존 인물인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와 가상인물인 분이, 땅새(이방지), 무휼이다. 김명민이 이성계의 책사이자 이방원의 스승인 정도전을 맡고, 유아인이 똑똑하고 열정적인 이방원, 신세경은 절망을 모르는 맑은 여인 분이로 나선다. 변요한은 우직한 검객 땅새(이방지)로 분하며, 윤균상은 훗날 내금위장에 오르게 되는 조선 제일검 무휼, 천호진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이성계를 맡는다.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에 나섰고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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