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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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 토크박스] "피 터지라고 하늘이 돕네, 도와"

기사입력 2015.08.25 08:25 / 기사수정 2015.08.25 08:27

스포츠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야구팀] '8월 승률 1위' 공룡 군단의 무서운 추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피 터지는 5위 싸움이 진행 중이다. 막바지를 향해가는 8월말 토크박스 말말말!



1위. "한화랑 피 튀기라고 하늘에서 돕네. 도와" - 이범호(KIA)

19일 롯데와의 2연전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주말 한화와의 2연전에 원투펀치가 선발 출격하게 되자. 



2위. "우리가 7연패하는 바람에 KBO리그가 재밌어졌어" - 김성근 감독(한화)


연패를 되돌아보며 자조 섞인 농담. 김 감독은 "4승3패만 했어도 넥센과 경쟁했을 것"이라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3위. "내일 점심 식사로 뭘 먹지?" - 조범현 감독(kt)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kt를 향해 '신생팀 최고 승률이 가능하냐'고 묻자. 



4위. "감독이 정신 차려야 한다" - 양상문 감독(LG)

올시즌 사실상 가을야구가 어려워진 LG. 내년 시즌 재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냐는 질문에 답하며. 



5위.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 - 김경문 감독(NC)

23일 SK전을 앞두고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전승 금메달 영광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시간 이 지나면 사람들의 머릿 속에서 다 잊혀지기 마련"이라며 "좋은 추억이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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