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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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에 호감 느꼈다

기사입력 2015.08.24 23:06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다솜에게 호감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3회에서는 팔을 다친 차명석(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선반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다 물건을 떨어뜨렸고, 차명석이 이를 대신 막아주며 팔에 부상을 당했다.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며 애원했고 차명석은 괜찮은 척 하며 아픈 티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오인영은 얼음 찜질을 하려는 차명석을 발견했고, 수건으로 깁스를 해주고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걱정을 했다.

결국 오인영은 팔을 다친 차명석을 대신해 논문을 작성했다. 차명석의 논문 내용이 2080법칙이란 걸 들은 오인영은 "연예계에도 통하는 것 같다. 전 돈 못 버는 나머지 80% 연예인"이라고 말했고, 차명석은 안쓰럽게 쳐다봤다.

이후 오인영은 노트북 위에 잠이 들었고, 차명석은 이런 오인영을 보며 "이 여잔 진짜 뭐지. 매제가 이상한 얘기를 해서"라며 앞서 강준수(기태영)이 오인영에 대해 "부모 없이 자라서 예의가 없다"고 한 말을 떠올렸다.

이어 차명석은 "매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라며 오인영을 호감있게 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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