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채아, 청순 미모 속 야동 이야기 '반전'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채아가 청순 미모 뒤 숨은 털털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3'에서는 배우 유선부터 한채아, 한그루,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트로트가수 박규리까지 멤버 10인이 훈련소 입소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격이 진짜 욱한다. 욱하는 게 싫다. 그걸 고치고 받아들이면서,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군입대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영철과 이규한의 도움을 받아 군대 계급을 공부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군대 계급은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한채아는 "일병, 이병, 삼병"이라며 얕은 군대 지식을 드러냈다. 이에 이규한은 "요즘 한국문화로 바뀌었다. 일병, 이병, 셋병, 넷병"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규한과 김영철은 한채아에게 실제와 다른 군대 문화를 소개했다. 앞으로 한채아가 군생활을 하면서 실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입소 후에는 늦은 밤 생활관에서 멤버들과 야동(야한 동영상)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3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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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