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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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종갓집 며느리로 댄스 신고식 '냉랭'

기사입력 2015.08.17 22:32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종갓집 며느리로 신고식을 하다 상을 엎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회에서는 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갓집에 도착한 오인영. 사람들의 환대가 있을 거란 오인영의 기대와는 달리 사람들은 오인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오인영은 가상 시댁 식구들에게 발랄하게 첫 인사를 했지만, 오인영의 의상을 본 식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차주복(박웅)은 오인영에게 본관을 물었고, 오인영은 손에 써온 자신의 본관을 대답했다.

이에 차주복이 "파는 무슨 파냐"고 묻자 오인영은 우물쭈물하며 "제가 옛날에 잠깐 칠공주파였는데"라며 당황했다. 순간 정적이 흘렀고 차동석(곽희성)은 오인영을 감싸며 "노래 한 번 해달라"고 주문했다. 

못 이기는 척 일어난 오인영은 배경 음악도 틀고 신나게 춤을 추다 결국 엉덩이로 상을 엎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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