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5 19:53
▲ 조원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조원석 과거발언이 공개됐다.
조원석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그가 박시후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원석 샘해밍턴은 2013년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통해 '박시후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 당시 조원석은 "술을 마시면 조심해야 한다. 남녀 사이에는 합의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앞서 15일 경찰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 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경찰 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원석은 2010년 4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물의를 빚었고, 지난해 3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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