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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SV' 임창민, 두산전 1이닝 1실점…세이브 1위 질주

기사입력 2015.08.14 22:01 / 기사수정 2015.08.14 22:1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수호신' 임창민(30)이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민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3-1로 앞선 9회 해커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임창민은 선두타자 김현수에 안타를 맞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양의지와 로메로를 각각 좌익수 뜬공과 땅볼로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최주환 타석에 대타로 나온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을 했지만 정진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임창민은 지난 12일 목동 넥센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23번째 세이브를 올렸고,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임창민 ⓒ잠실, 권태완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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