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2 15: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배수빈이 성소수자를 소재로 한 연극 '프라이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 배수빈은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프라이드’ 프레스콜에서 "'프라이드'라는 작품을 초반에는 몰랐다. 공연이 너무 하고 싶어서 대표님과 얘기하던 도중 참여하게 됐다.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할 정도로 (출연하길) 잘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을 지닌 올리버는 정동화와 박성훈이 연기한다. 실비아 역에는 임강희와 이진희가 낙점됐으며 이원과 양승리는 의사·남자·피터 3역을 소화한다.
11월 1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