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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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아이돌 연기자 선입견 잘 알아…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5.08.12 14:3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여주, 정희서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아이돌 연기자를 향한 편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경기도 여주 종갓집 촬영장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에 박만영 PD, 고두심, 다솜, 류수영, 기태영, 손은서, 김윤서, 곽희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다솜은 "아이돌 연기자에 대한 편견도 많고 선입견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저는 가수 씨스타의 멤버기도 하지만 연기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바랐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건 대박이다, 내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난 각오로 임하고 있다. 판단은 시청자분들의 몫이다. 제가 좋아하는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도록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17일 첫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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