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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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CP "12부작, 드라마 형식 깨는 시도"

기사입력 2015.08.12 13:4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여주, 정희서 기자] '별난 며느리' 박기호 CP가 12부작의 의미를 전했다.

12일 경기도 여주 종갓집 촬영장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에 박만영 PD, 고두심, 다솜, 류수영, 기태영, 손은서, 김윤서, 곽희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기호 CP는 12부작으로 드라마를 꾸린 것에 대해 "16부작이 일반화 됐지만 형식적으로 내용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얘기가 드라마국 내에서 계속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듀사'라는 전례도 있었다. 12부작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17일 첫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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