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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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마음 확인…시청률 5.1%로 종영

기사입력 2015.08.12 07:01 / 기사수정 2015.08.12 07: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시청률 5.1%로 종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는 5.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 정선호(박보검), 이준호(최원영)가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정선호가 없어진 걸 깨닫고 이준호의 집을 찾았지만, 이미 정선호는 칼에 찔린 상태였다. 분노한 이현은 이준호의 목을 졸랐지만, 이준호는 조력자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이현은 이준호를 만나 "민이 시체라도 돌려달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그렇게 자취를 감췄다. 이준호가 사라지고 이현 역시 차지안에게 "잠깐 어디 좀 다녀올지 몰라"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그로부터 1년 후. 차지안의 팀은 간신히 살아남았고, 이현은 다시 돌아왔다. 정선호 역시 살아있었다. 이준호는 정선호에게 새 신분을 선물이란 명분으로 넘겼다.

이에 정선호는 "선택하란 거군요. 사람들이 말하는 죗값이란 걸 치르고 형의 동생으로 살아갈지 당신처럼 숨은 채 살아갈지"라며 고뇌했다. 이후 정선호는 이준호가 준 서류를 침대에 놓고 길을 나섰다.

또 이준호는 "나를 찾아라"고 말한 뒤 사람들 사이로 사라졌고, 이현은 "걱정마요 . 당신이 어디에 숨든 난 당신을 꼭 찾아낼테니까"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화정'은 10.7%, SBS '미세스 캅'은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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