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1 19:52 / 기사수정 2015.08.11 19:58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Team DK가 중국 최강의 위엄을 뽐냈다.
오늘(11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B조 첫 경기에서 Team DK가 RAVE HOTS를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먼저 오브젝트를 차지한 것은 Team DK였다. Team DK는 강력한 라인 푸쉬를 통해 초반 우위를 점했다. 특히 Team DK의 '크레이지무빙' 한기수 선수는 빠르게 용기사를 타고 레이브를 압박했다.
경험치 관리 역시 Team DK가 우세했다. Team DK는 빠르게 10레벨을 달성한 후, 계속해서 레이브의 성채를 공략했다.
그러나 레이브의 끈기가 역전을 만들었다. 연이은 라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레이브는 바텀 신단을 빼앗으며 시간을 벌었다. 스킬 연계 역시 인상적이었다. 특히 '하멜린' 서상훈 선수의 제라툴이 공허의 감옥을 명중시키며 한타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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