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CJ CGV 주식회사, KB국민카드는 ‘페이코(PAYCO) 및 파인테크(FINETECH) 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어제(10일)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 김동욱 페이코사업 본부장과 CJ CGV 최병환 Next-CGV 본부장, KB국민카드 정성호 미래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NHN엔터, CGV, KB국민카드 3사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발굴,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핀테크 기반 제휴카드인 'KB국민 파인테크카드'의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그리고 CGV와의 제휴 프로모션 추진, 각 회사의 채널을 활용한 제휴 비즈니스 모델의 홍보 진행 등을 골자로 한다.
3사는 이미 지난 달 7일 핀테크 제휴상품인 'KB국민 파인테크카드'를 런칭한 바 있다. NHN엔터, CGV, KB국민카드는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인터넷 채널 기반의 대고객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NHN엔터의 페이코 연계 서비스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달 1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정식 출시하고, 공중파TV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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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