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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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호준, 김희애 잡는 꽃미남 경찰 '강렬 첫 만남'

기사입력 2015.08.10 22:22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와 손호준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3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한진우(손호준)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딸 서하은(박민하)의 재능 발표회에 가기 위해 교통법규를 어겼다. 이를 쫓던 한진우는 재능 발표회까지 따라갔고, 최영진의 팔을 덥썩 잡았다. 이때 최영진은 한진우에게 호신술을 썼고, 결국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후 한진우는 최영진을 경찰서로 연행했고, "신호위반, 도주죄, 공무집행방해죄, 그리고 상해죄까지"라며 죄목을 들먹였다.
 

최영진은 "미안하긴 한데 같은 경찰밥 먹는 사람끼리 경찰서까지 끌고 와서 사람망신 주는 건 아니잖아. 계장님 어디 계셔. 너 몇 기야. 애 엄마를 사람들 앞에서 꼭 끌고 와야 돼?"라며 호소했다.
 
그러나 한진우는 "도주범은 즉시 연행인 거 모르셨습니까. 저는 남자건 여자건 선배건 후배건 그런 거 관심 없습니다"라며 못 박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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