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0 17: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연희가 꽃 같은 혼례복 자태를 뽐냈다.
10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혼례 준비에 한창인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정명은 붉은 활옷과 화려한 칠보화관을 쓴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아리따운 자태가 만개한 복사꽃처럼 화사하다. 궁녀들의 손길을 빌려 꽃 단장을 하는 정명의 표정에서 묘한 긴장감과 함께 설렘이 묻어난다.
그 동안 정명과 주원(서강준)은 많은 위기에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지켜냈다. 언제쯤 혼사를 치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명의 ‘활옷자태’가 포착됨에 따라, 두 사람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는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정명과 주원이 혼인 하는 모습을 손꼽아 기다려주셨다. 정명이 혼인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이것이 그 동안 기다렸던 주원과의 결혼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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