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9 21:5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이상훈을 보면 이민호가 생각난다고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서는 송영길과 이상훈이 등장했다.
이날 송영길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상훈에게 "나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무슨 일인지 물었다.
송영길은 "날 쫓아다니던 수지, 이민호한테 뺏겼어"라고 공개열애 중인 이민호-수지 커플을 언급했다. 이상훈은 "수지 잊어"라고 말했다. 송영길은 이상훈의 말에 발끈하더니 이상훈의 멱살을 잡았다.
송영길은 이상훈이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라고 하자 "아니 널 보면 자꾸 이민호가 생각나"라고 이상훈을 이민호의 닮은꼴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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