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호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호란이 마성의 매력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김정택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호란은 현숙의 '정말로'를 선곡, 세련된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호란은 마성의 매력으로 80년대 트로트를 180도 색다르게 변신시켰고, 관객들은 호란의 무대에 빠져들었다.
호란의 무대 후 김정택은 "비트감이 특히 뛰어났다. 멋진 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호란은 이정&놀자가 받은 429표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정&놀자, 호란, 황치열, 에일리, 세발까마귀, 투빅,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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