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박현빈 결혼 부러워, 40살 전에 장가갔으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트로트 가수 박현빈 결혼식을 축하했다.

김종민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박현빈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종민은 "윤형빈이 동생인 데 먼저 결혼해서 부럽다. 축하한다"면서 "저는 40세 넘기 전에 결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무척 떨린다. 아내와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 부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 신부는 한국무용 전공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종민 신지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