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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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상무 "후배 위해 쓴 커피값만 천만원"

기사입력 2015.08.07 00: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후배를 위해 쓴 커피값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후배들을 위해 쓴 커피값만 천만 원"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장도연과 조세호는 "유상무는 개그맨 회의실 근처 카페에 매달 100만 원 씩 내고 신인들이 마음껏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한다. 이름만 적고 커피를 받아간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무는 "죽기 전에 다 베풀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돈 쓰는 스케일이 다르다. 내일 죽을 사람처럼 돈을 쓴다"고 덧붙였다.

유상무의 남다른 후배 사랑에 유재석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한 '남자사람친구' 특집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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