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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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F' 측 "코미디의 언어 장벽 허물 것"

기사입력 2015.08.04 11:41 / 기사수정 2015.08.04 14: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이 장기적으로 코미디의 언어 장벽을 허물 것이라고 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이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1회에 참여한 '옹알스'는 멜버른과 시드니에 초대를 받았다. 코미디 공연 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면서 "'개그콘서트' '웃찾사' 코미디언들도 자체적으로 만든 개그를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 이하의 형식의 코미디를 올해부터 BICF에서 실험할 것이다. 내년부터는 대회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웅 부집행위원장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것은 어렵다. 중장기적으로 외국인의 스탠딩 공연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에서 개최된다. 12개국 25개팀이 참가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BICF' 조직위원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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