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아내' 이나영 임신 "축복 보내주신 덕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원빈 이나영은 3일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해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어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든나인 측은 이날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원빈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이든나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